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11월 7일(금) 본 기관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0분(3개 사업단)을 모시고 ‘꽃보다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군에 있는 운문사와 새마을 운동 기념관을 관람하였다. 특히 새마을 운동 기념관을 둘러본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생각하고 눈물을 보이시는 등 깊은 공감을 나타내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어르신은 “일년 동안 일한 보람을 느낀다, 이렇게 나오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집에 있는 어르신(수혜자)과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 라며 평소 근무하며 돌봐드리는 어르신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는 하루를 보내신 우리 어르신들은 나들이 내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푸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군위라이온스클럽부인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주면서 보다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군위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질 높고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도록 할 것이다.
2014-11-10 13:20:15 입력/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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