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어르신의 안전지킴이 ‘군위노인복지센터’

고독사할 뻔한 어르신 구해

2014년 11월 11일(화) 16:48 [N군위신문]

군위노인복지센터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이 응급 상황에 처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위군 우보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 어르신이 며칠째 연락이 되자 않자, 신은정 사회복지사와 은창숙 노인돌보미(우보)가 우보경찰서와 의흥 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최 어르신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당시 최 어르신은 바닥에 넘어져 몸은 움직일 수 없고 의식만 있는 상태였고 119의 도움으로 응급 처치 후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등을 통해 고독사 방지와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2007년 6월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dmin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N군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