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화) ~ 4일(수) 지역 내 홀 몸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센터 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석고 방향제로 카네이션을 만들어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방향제”와“맛있는 국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카네이션 석고방향제를 보며 ‘내 생에 이런 물건은 처음 본다, 향도 좋고 보기도 좋다‘, ’직접 만들었다니 기술자다‘ 라며 매우 좋아했다.

방향제를 만드는 동안 조금은 힘들고 귀찮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연신 카네이션 방향제를 만지고 눈을 떼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우리어르신들을 웃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박현민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이 필요한 복지 제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