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정성스럽게 조리한 맛있는 삼계탕을 재가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였다. 삼계탕을 받으신 심○○ 어르신께서는 ‘중복이라 마을 사람들이 외식을 하러 갔다, 나는 몸이 아파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가져다 주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 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삼계탕을 감사하게 받아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에게 또 한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군위노인복지센타 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위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