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교육 실시

독거노인들의 한여름 안전을 위한

등록날짜 [ 2014년06월19일 17시25분 ]

[국제i저널=군위 김도희기자]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월) 13:00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보호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날 교육은 군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여름철 건강관리방법과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무더위 쉼터 이용, 피해사례에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군위군은 노인돌봄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0명을 배치하여 관내 독거노인 502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냉방시설이 열악한 노인은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안내하여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유도하고, 한더위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정서적 지원, 건강 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보건 ․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보호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